싱가포르, 국내 농업 및 수산업 육성 본격화

싱가포르, 국내 농업 및 수산업 육성 본격화

싱가포르 기업 육성을 담당하는 기관인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ESG)는 국내 농업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SGD 5,500만불의 지원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동 보조금은 해당 산업의 연구개발 및 혁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국내 농업 산업을 발전시켜 식량 자급자족율을 30%까지 2030년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코로나19 등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싱가포르 내 식량 안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정부는 버티컬 팜, 스마트 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활용하여 국내 농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싱가포르는 좁은 국토 등의 문제로 식품의 90%를 해외에서 수입한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SGD 4,000만불 가량이 농업, 수산업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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