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국 정부는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자국의 창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디지털경제진흥원(DEPA)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DEPA 산하 ‘사물인터넷 연구소(IoT Institute)’가 올해 10월에 착공되어 2020년 오픈할 계획이다.
태국 정부는 국내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 플랜 ‘디지털 파크 타일랜드(Digital Park Thailand)’을 수립하고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 센터, R&D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DEPA 회장 Nuttapon Nimmanphatcharin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격적인 해외 홍보를 위한 로드쇼 개최를 준비 중에 있으며 관심을 보인 글로벌 기업 3개사와 이른 시일 내 공동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news/1500150/depa-pushes-for-iot-infrastru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