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향후 2~3년간 3,000명의 ICT 기술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한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ICT 산업은 언택트 트렌드로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내 관련 인재가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 오프라인 전통적인 분야에서 대량 실직도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주요 기업과 제휴, 기업 주도의 교육(CLT)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디지털 마케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사이버 보안, 데이터 분석과 같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CLT는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IMDA)이 주관하는 테크-스킬스 엑설레이터(TeS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들의 신입 또는 경력직의 전문 인력 채용 및 현장 실습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은 F&B와 소매업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업들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솔루션을 채택하면SGD 2,500불의 보너스가 별도 지급되며, 여기에 전자 상거래 솔루션도 구축할시 2,500불의 추가 보너스가 지급된다. 또한 데이터 마이닝과 데이터 분석과 같은 상위 디지털 솔루션을 채택하면 추가로 5,000불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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