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주도 전자무역 프레임워크 TradeTrust, 글로벌 도입 가속화

싱가포르 주도 전자무역 프레임워크 TradeTrust, 글로벌 도입 가속화

국제상공회의소(ICC)와 17개 주요국들이 TradeTrust (문서 중심의 국제무역 거래를 디지털로 이전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프레임워크)를 적극 개발 및 도입을 촉진하기로 합의하였다. TradeTrust는 싱가포르가 외교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안으로 다자무역 시스템에서 전자무역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켜 국가간 무역거래에서 소요되는 문서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프레임워크다. 현재의 무역거래는 대부분 종이 서류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TradeTrust의 도입은 국제무역에서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인해 야기되는 물류와 기타 비용을 상당히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radeTrust 프레임 워크는 전자무역 시스템에서 상호간 문서 검증, 기술 솔루션 인증 구조 및 백엔드 솔루션을 네트워크에 통합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코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싱가포르는 TradeTrust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하려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1월 21일 칠레, 뉴질랜드와 디지털경제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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