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가 2030년까지 현금 없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계 다국적 글로벌 은행에서 12개국, 12000명 성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관련 설문조사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말레이시아가 많은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온라인 쇼핑 유저는 30% 정도였지만, 현재는 51%가 온라인 쇼핑을 더 선호하며 79%의 소비자들이 향후 10년내 ‘현금 결제’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상황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면서 최근 들어 조금씩 소득은 나아지고 있지만, 전체 소비자의 82%는 지출을 계속적으로 절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지출을 관리하는 솔루션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식품과 의료, 디지털 기기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도 점차 달라지고 있는데, 대형,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던 과거에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쇼핑(64%), 친환경 제품(54%), 중소기업 지원(52%)에 도움이 되는 소비에 대해 생각하고 지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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