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빼가는 이모텟 말웨어, 싱가포르에서 작년대비 3배 가량 활동 증가

개인정보 빼가는 이모텟 말웨어, 싱가포르에서 작년대비 3배 가량 활동 증가

싱가포르 기반의 사이버보안 기업인 Ensign InfoSecurity는 자체조사 결과 2019년 상반기 자국 내 악성코드 이모텟(Emotet)*활동이 전년동기대비 3배가량 증가하였으며, 공공기관 중 이미 피해를 당한 사례도 발견되었다고 언론을 통해 발표하였다. 이모텟은 2014년 유럽에서 처음 발견된 악상코드로, 금융정보의 탈취를 주 목적으로 한다. 초기에는 불특정 다수 대상으로 무작위 악성 메일을 발송하는 방식이었지만 최근에는 특정 기업의 데이터를 노린 APT(지능형지속공격)로 진화하고 있다. 이아 관련 Ensign의 기술 및 역량 부문 총괄 부사장 Dr. Lim은 “이모텟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만큼 이에 대응하는 사이버 보안팀은 지능적 분석, 딥러닝 등 최신 기술로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탐지하고 대응하는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이에 필요한 정보 분석과 해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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