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관광청, AR 기술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 중

싱가포르 관광청, AR 기술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 중

싱가포르 관광청(STB)이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여행 상품과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STB는 10.21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히며 “여행사들이 싱가포르 관광을 AR로 체험하는 상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여행 기술 개발 관련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청의 AR 기술과 관련, 케빈 청 싱가포르 관광지 협회 회장(Association of Singapore Attractions chairman)은 “좋은 컨텐츠가 핵심이며, 증강현실이 많은 투자 없이 새로운 관광 요소를 더할 수 있다”고 평했다. 또한 AR 기술을 활용하면 많은 소비자들 대상으로 모국어 간판 및 안내판 등 현실에서는 물리적 문제로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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