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은행이 최근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준비 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설문조사에 응답한 기업 중 절반(45%) 가까이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여 ‘확실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답하여, 2019년 1위였던 일본을 앞지르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차지하였다(2위 홍콩44%, 3위 일본41%). 반면 가장 준비가 안된 국가는 필리핀(10%), 베트남(8%)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다(99%)는 부분에 대해 공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주로 소비자 소비 패턴의 변화, 공급사슬의 복잡성과 경쟁의 심화 등에 압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빠른 변화속도, 복잡한 실행방법, 디지털 전환 관련 인재 부족과 신기술 채택 등의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채택 계획에 대해서는 전체 조사 대상 기업 중 60%는 향후 3년안에, 30%는 향후 12개월안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Read mor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