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인공지능, 5G, 사이버 보안 연구 개발에 S$250억 달러 투입

싱가포르, 인공지능, 5G, 사이버 보안 연구 개발에 S$250억 달러 투입

싱가포르 국립 연구 재단(NRF)은 최근 발표한 2025년까지 싱가포르의 주요 국가 주도 연구 개발 계획을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공지능, 5G, 사이버 보안, 식품, 의약품 및 백신 등과 같은 분야의 디지털 경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RF는 싱가포르 7차 연구, 혁신 엔터프라이즈 보고서르 발표하고 이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혁신과 디지털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며 싱가포르가 최대 S$250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연구개발 관련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기와 같은 부문에 주요 투자가 이뤄진다.

• (항공 및 항만 시스템 분야에서 의사결정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시야가 좋지 않은 날씨에도 항공기가 활주로를 비웠는지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센서 등
• (5G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센서간 연결성 개선) 사이버 보안 관련 암호화 방법을 개선시키는 양자 컴퓨팅 기술
• (식품, 의약품, 백신 출처 인증 블록체인 기술) 일례로 파시르 판장 도매 센터에서 일부 과일에는 큐알코드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 과일의 원산지, 포장위치, 제품 인증 등이 이미 가능함

특히 양자 컴퓨팅과 같은 기초 과학 연구에 집중 투자가 이루질 계획으로,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양자 기술 센터는 이미 싱가포르 공기업인 ST Engineering과 협력하여 보안이 강력한 암호화 코드를 생성하는 새로운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전체 예산의 약 3분의 1이 기초 과학 연구에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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