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 정책 내놓아

싱가포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 정책 내놓아

싱가포르 정부가 향후 3년간 2만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SG Cyber Talent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동 프로그램에는 다수의 학교, 정부기관, 기업과 협회들이 참여하며 중학생부터 성인 프로페셔널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 싱가포르는 최근 수년간 아세안 사이버 보안 허브로 발돋움 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으며, 특히 전문가 양성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또한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며, 크게 2가지의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1) 싱가포르 사이버 올림피안 (SG Cyber Olympians)
젊고 재능 있는 사람들을 선별하여 사이버 스파링(Cyber Sparring), 멘토쉽, 해외 경쟁, 컴피티션에 참가할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제공한다. 

(2) 싱가포르 사이버 리더 (SG Cyber Leaders)
사이버 보안 재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사이버 보안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 커뮤니티에서 미래의 전문가들이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기준에 맞는 기술과 훈련이 도입, 지원된다. 
정보통신부는 이와 관련 올해 안으로 세부 내용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금은 CSA(사이버보안청)와 기타 유관기관에서 협업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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