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통화청, 인터넷 은행 심사 기간 연장

싱가포르 통화청, 인터넷 은행 심사 기간 연장

지난 4월9일 싱가포르 통화청은 코로나19 상황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인터넷 은행 라이선스 평가 심사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은행 선정은 당초 예정되었던 6월보다 미뤄져 하반기에나 발표될 전망이다. 통화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당분간 모든 역량을 국가 기관, 기업 및 국민의 ‘금융 안정’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터넷 은행 신청기업은 총 21개사로, 이 중 5개사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디지털 도매은행 3곳, 디지털 풀 은행2곳). 디지털 도매은행은 중소기업 등 B2B 영업이 가능하며, 디지털 풀 은행은 이를 포함하여 일반인 대상으로 예금 판매 기능 또한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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