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4차 산업 표준안 마련 착수

싱가포르, 4차 산업 표준안 마련 착수

싱가포르 정부가 본격적으로 4차 산업 표준안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적층가공(Additive Manufacturing), 영상 분석, 드론과 같은 분야에서 산업 표준 수립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산업 표준안의 발표로 4차 산업 종사자들이 국제 표준에 맞는 기술과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적합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관련 산업의 확장과 발전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표준안 실행에 적용되는 기업 및 기관은 900여개 이상이 될 것이며, 사회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 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다양하게 참여하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정부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네이션 프로젝트의 실현을 앞당기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싱가포르 표준원은 이와 관련 국제표준기구(Int’l Standards Organization)에 참여하여 국제 사회 표준안 마련에도 싱가포르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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