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올해 최우선 국가 프로젝트로 3 곳의 사이언스 테크노파크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는 18개의 테크노 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종 1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테크노 파크 100개’ 달성 목표에는 여러 장애요인이 있으며 특히 연구인원 등 인력 부족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고등교육을 강화하고 비영리 기관과 협력하여 부족한 전문가와 연구인원 문제를 점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새로 설립될 테크노 파크에는 국가 핵 에너지기구(National Nuclear Energy Agency)와 인도네시아 과학 연구소(Indonesian Institute of Sciences)도 포함되며, 공립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테크노 파크 개발은 조코위 대통령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며, 조코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기 때문에 향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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