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디지털경제부(DES) 장관은 마이크로소프트, Mahidol 대학과 함께 연구한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하였다. 태국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가이드라인 작성에 참여한 최초의 아시아 국가이다. 가이드라인의 대 원칙은 ‘인공지능 기술이 국가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구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또한 인공 지능 기술은 모든 법률 및 국제 표준을 준수해야 하며 보안 및 데이터 보호를 보장할 책임을 가지고 개발되어야 한다. 초안은 최종이 아니며 일정 기간 동안 공개되어 포럼 및 포커스 그룹으로부터 공청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가이드라인이 적용되거나 발표될 최종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태국의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은 국가 전략위원회가 구축한 2018-37년의 20년 국가 경쟁력 강화 전략 정책의 일환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