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크라비 공항이 태국 첫번째 ‘스마트 공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크라비는 태국 남부에 위치, 자연경관이 수려한 휴양지로서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태국의 휴양지이다. 태국 정부는 크라비 공항을 대상으로 5G네트워킹을 적극 도입하여 스마트 공항으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동 프로젝트는 화웨이와 협력하에 진행되고 있다. 먼저 크라비에 적용된 5G 네트워크 솔루션은 이 후 전국 28개 공항으로 확대된다. 화웨이의 태국 자회사인 화웨이테크놀로지는 이번 프로젝트에 약 USD 32만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며, 태국 정부와 5G 기술지원, 솔루션, 장비 등 일부를 무료로 제공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는 이번 프로젝트가 8월안으로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비 스마트 공항에는 승객 밀도를 감지할 수 있는 로봇, 열 스캐너, 승객 수하물 UV 소독 처리 장비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인프라도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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