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그룹이 싱가포르에 혁신센터(HMGICS)를 설립했다. 혁신센터에서는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등을 연구한다. 혁신센터 오프닝 세레모니는 가상현실(VR)로 개최되었으며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현대자동차 부사장 정의선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현대 자동차와 싱가포르 정부는 새로운 혁신센터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 자동차는 혁신센터에서 플라잉 자동차 및 친환경 에너지(태양광, 수소)를 이용한 탄소 절감 기술 관련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류와 조립 등 대부분의 생산 공정은 자동화된다. 또한 싱가포르 대학, 스타트업, 연구센터와 적극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다양하 기술개발 프로젝트가 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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