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성장 둔화와 미-중 간 무역전쟁이 심화되면서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불리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아세안은 2015년부터 평균 6%의 꾸준한 경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2025년까지 세계 경제 정상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세안은 그간 선진국 시장에 비해 IT, ICT 부문에서 상당히 뒤쳐져 있었지만, 최근 수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세안이 2025년 세계 TOP 5 디지털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