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주롱혁신단지(JID)’에 글로벌 기업 다수 유치 성공

싱가포르, ‘주롱혁신단지(JID)’에 글로벌 기업 다수 유치 성공

싱가포르 정부가 아세안 미래 제조 산업 중심지로 야심차게 조성하고 있는 주롱혁신단지(JID, Jurong Innovation Centre)에 6개의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주를 최종 결정하였다. 산업통상부 차관 Heng Swee Keat는 지난 10월 22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6개의 신규 기업 및 기관이 입주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입주를 결정한 곳은 독일 Siemens, 독일 Bosch Rexroth, 미국 Flowserve, 싱가포르 ISDN, 과학연구개발청(A*Star), 싱가포르 제조기술칼리지(SIMT), 국가도량혁학센터이다. 정부 관계자는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입주 기업들의 산업혁신과 기술도입을 위해 다양한 정부 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ID는 2022년 1단계가 완성되며 9.5만명의 신규 고급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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