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다국적 IT 기업 IBM은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4년간 신흥 기술 분야에서 300여명의 싱가포르인을 고용 및 직업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은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과학, 클라우드 아키텍트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300명 중 60명은 중견 경력직, 240명은 신입 및 중위 경력직에게 할당된다. 동 프로그램은 IBM의 ‘미래 리드 지능형 디지털 인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기술 인력 수요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또한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과 관련된 수준 높은 교육 훈련을 받게 된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부는 이번 협약이 싱가포르 인들에게 양질의 고용 기회를 제공해주고, 인력 부족으로 시달리는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ad mor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