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윤리 원칙이 2020년 12월까지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 국가 디지털경제사회위원회(NDESC)는 동 원칙이 국정감사에서 이미 승인을 받았으며 12월까지 인공지능 공공 가이드라인을 국무회의에서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국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에너지, 농업 및 의료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동 원칙은 해당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모든 공공, 기업, 민간인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도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이다. 다른 분야에 대한 가이드 라인은 추후 계획 예정이며 인공지능 윤리 지침의 핵심은 하기와 같다.
1)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국가 경쟁력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룬다. 2)인공지능은 법, 윤리 및 국제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인권침해와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는 방식으로 연구, 개발 및 설계되어야 한다. 3)인공지능 연구원과 개발자,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계자는 자신의 역할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4)보안과 사생활이 고려되어야 한다. 인공지능이 사기를 저지르거나 다른 사람에게 위협을 가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어서는 안된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5)인공지능은 신뢰할 수 있어야 하며 사용에 있어서 사용자 및 대중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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